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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 - 선생님이 쏙 뽑고 저학년이 쓱 읽는 (커버이미지)
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 - 선생님이 쏙 뽑고 저학년이 쓱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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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정수영 지음, 유남영 그림 
  • 출판사시대인 
  • 출판일2023-05-1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교과서 전래동화 진짜 읽기로,
바른 인성은 물론 어휘력·사고력·문해력까지 한 번에

전래동화 속 지혜로 배우는 삶의 가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더 넓은 사회에 놓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하는 일이 많아진다. 가치관을 세우고 인성을 다져나가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는 탁월한 지침서가 된다.
『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는 초등 저학년 교과와 연계된 전래동화 중 30편을 골라 엮었다. 인과응보를 다룬 이야기(<흥부와 놀부>, <해와 달이 된 오누이>)부터,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재주 많은 다섯 친구>, <자린고비와 달랑곱재기>), 슬기와 재치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냄새 맡은 값>, <삼 년 고개>)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어,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조상들의 지혜, 용기와 재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읽고-생각하고-토론하는 진짜 읽기
전래동화는 어린아이들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읽히는데, 교과서에는 일부만 발췌되어 있거나 요약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는 교과서에 수록된 옛이야기를 온전한 한 편으로 실어, 본격적인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를 맞춘 점이 돋보인다. 입말에서 자주 쓰는 낱말이나 의성어?의태어가 많이 들어간 문장은 글에 생동감을 주어 읽는 맛과 재미를 느끼게 한다. 또 생활에서 자주 쓰는 속담과 성어로 주인공의 심정이나 상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되새겨볼 수 있도록 이야기 끝에 독서토론 활동을 싣고 있다.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키워드와 질문이 제시되어 있어, 이야기를 읽고 자기만의 시점으로 생각해보고, 그 생각을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토론/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과서는 어렵지만 전래동화는 재밌어』는 초등 저학년 독자들의 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도와줄 뿐 아니라, 어휘력·사고력·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국어
바른 자세로 말해요
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무엇이 중요할까요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국어
차례대로 말해요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상상의 날개를 펴요
실감나게 표현해요

3학년 국어
재미가 솔솔
마음을 읽어요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잡지사 기자 일과 시나리오 쓰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어린이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 『세계가 놀란 발명 이야기』, 『전설 따라 팔도 명산』, 『베토벤』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즐거운 책놀이



떡시루 잡기 내기

송아지와 바꾼 무

은혜 갚은 까치

바닷물이 짠 이유

호랑이와 나그네



견우와 직녀

빨간 부채 파란 부채

할미꽃 이야기

도깨비 방망이

삼 년 고개



호랑이 배 속에서 살아남기

대감과 땅벌

소가 된 게으름뱅이

도깨비 감투

볍씨 한 톨



흥부와 놀부

호랑이 형님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

냄새 맡은 값

젊어지는 샘물



재주 많은 다섯 친구

엄청난 방귀 시합

토끼와 자라

자린고비와 달랑곱재기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사이좋은 형제

방귀쟁이 며느리

혹부리 할아버지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한줄 서평